‘세이프 멘토링 교육’ 활동 전개…가시설 사용시 주의점 등 전달

서울북부지역 내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재감소를 위한 행사가 열렸다.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김홍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북부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협의체 등은 지역 내 소규모 건설현장 110개소를 대상으로 ‘세이프 멘토링 교육’과 ‘안전용품 나눔행사’를 15일과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이프 멘토링 교육은 고용부, 공단, 안전관리자 협의체 등이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건설현장에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협의체 소속 현장에 대해 기술자문 등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번 ‘세이프 멘토링 교육’은 가설구조물, 전기시설, 기계설비 등의 점검방법 및 방호조치에 대해 실시됐다. 교육과 함께 보호캡, 안전표지, 보호구 등의 안전용품이 현장에 전달되기도 했다.
고용부 북부지청의 한 관계자는 “소규모 현장의 안전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5월 집중감독 기간에는 소규모 현장에서 재해가 나지 않도록 현실적인 노력을 했는지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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