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TUV SUD Korea, 글로벌 수준의 안전기술 전파에 적극 협력
대한산업안전협회-TUV SUD Korea, 글로벌 수준의 안전기술 전파에 적극 협력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4.28
  • 호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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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예방 및 안전관리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 이하 협회)와 TUV SUD Korea(대표이사‧사장 Stefan Rentsch)가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기술 보급을 통해 안전일터를 만들어 나간다.

협회와 TUV SUD Korea는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관리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자리에는 김영기 회장과 이백현 사업총괄이사 등 협회의 주요 인사와 Stefan Rentsch(스테판 렌취) TUV SUD Korea 대표이사·사장, Ulrich Klotz(울리히 클로츠) TUV SUD 그룹 건축물 및 인프라 사업부문 CEO 등 TUV SUD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최고의 민간 재해예방기관인 협회와 안전 및 품질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의 민간 기술서비스기관인 TUV SUD가 사업장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부적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종합안전진단, PSM, 안전문화 등과 관련된 컨설팅 분야에서 기술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안전교육, 교육훈련 등의 분야에서도 역량과 자원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안전기술력이 우리사회 전반에 보급됨으로써 재해율 감소 및 안전문화 정착 등의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협회는 반세기 넘게 축적한 기술력에 더해 글로벌 스탠다드 관점에서 한국형 안전관리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라며 “TUV SUD와 함께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에 나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로 창립 150주년을 맞은 TUV SUD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800개 이상 지역에 사무소 및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진단과 안전시스템 인증기관으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의 민간 기술서비스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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