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정착의 도전기와 安全人의 거룩한 발자취를 담아내는 신문이 될 것”

존경하는 전국의 안전저널 독자 여러분! 그리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항상 구슬땀에 젖어 있는 安全人 여러분!
지속 발전의 핵심은 안전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9년 5월 6일 창간한 안전저널이 어느새 창간 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한결 같은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한 주 한 주 최선을 다해 현장의 소식을 전해온 나날들이 더해져 어느덧 7년이 됐고, 그사이 안전저널은 국내 안전전문지 중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대표 안전 주간지가 됐습니다.
창간 7주년을 맞아 우리 안전저널은 다시 한 번 이 땅의 안전불감증을 혁파하고 굳건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던 그 초심과 열정을 기억하며 안전 선진국 구현을 위해 투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안전문화 정착은 국내 최초 민간재해예방기관인 우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저널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땅히 짊어져야할 책임이고 소명이기에 우리 안전저널은 앞으로도 참된 언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갈 것입니다.
산업현장은 물론 국민 모두가 알아야할 안전 뉴스를 그 어느 언론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보도하여 안전을 보는 올바른 시선을 제시하겠습니다.
전국 현장을 누비며 安全人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대변함으로써 安全人의 위상을 드높이고 실효성 높은 법·제도의 마련에 기여하는 한편 노동계, 정부, 학계 등의 소식과 동향도 신속히 전해 정부와 현장을 잇는 가교가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안전기술 발전을 돕는 조력자의 역할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국내외 유수의 뉴스통신사들과 해외 유력 안전보건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선진 외국의 안전 뉴스를 발 빠르게 전하고 우수한 안전기술의 전파·보급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창간 이래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에는 주저함이 없을 것입니다. 안전저널은 전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산업안전을 넘어 국민안전으로 보도 분야의 폭을 꾸준히 넓혀왔습니다. 또 매년 지면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판형도 지속적으로 변경하여 젊은 언론의 도전정신을 과감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향후에도 더욱 효과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전할 방법이 있다면 우리 안전저널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즉각 변화를 수용할 것이며 누구보다 빠르게 실행에 옮길 것입니다.
안전제일 신념의 수호자, 안전정책 수립의 조언자, 현장의 감시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제작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신문과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파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전달하는 종합 안전 미디어 네트워크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변함없는 산업현장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는 굳은 약속도 하겠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가 고도성장을 멈추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반세기에 걸쳐 산업현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온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신문으로서 안전강국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 이제부터 우리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더욱더 쏟아내려 합니다.
우리 신문의 발전이 아닌 우리 산업현장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안전저널에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안전저널의 기사 하나 하나가 우리나라 안전의 역사가 되고 안전인의 거룩한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그동안 베풀어주신 각별한 후의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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