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의 모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인민망(人民網)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21분께(현지시간) 정저우시 가오신(高新)구에 있는 6층짜리 정밀설비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일어나 인근 의류공장으로 번지면서 이 같은 인명피해를 냈다.
현지 당국은 즉각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140명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에 나서 오후 4시4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 피해 면적은 700㎡에 달했으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웨이보(微博)에 올라온 사고 관련 소식에 따르면, 의류공장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인명피해가 커졌고 사망자 중 한 명은 불을 피해 밑으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최근 중국에서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기관리 소홀로 공장과 창고에서 폭발과 화재 등 대형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작년 10월 산둥성 린이(臨沂)시에서 화학공장이 폭발해 9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다.
그해 8월에는 톈진(天津)항의 유독 화학물 보관창고가 터져 170여명의 희생자를 내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21분께(현지시간) 정저우시 가오신(高新)구에 있는 6층짜리 정밀설비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일어나 인근 의류공장으로 번지면서 이 같은 인명피해를 냈다.
현지 당국은 즉각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140명을 현장에 급파해 진화에 나서 오후 4시4분께 불을 모두 껐다.
화재 피해 면적은 700㎡에 달했으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웨이보(微博)에 올라온 사고 관련 소식에 따르면, 의류공장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인명피해가 커졌고 사망자 중 한 명은 불을 피해 밑으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최근 중국에서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화기관리 소홀로 공장과 창고에서 폭발과 화재 등 대형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작년 10월 산둥성 린이(臨沂)시에서 화학공장이 폭발해 9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다.
그해 8월에는 톈진(天津)항의 유독 화학물 보관창고가 터져 170여명의 희생자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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