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와 함께 안전관리 강화
삼성전자, 협력사와 함께 안전관리 강화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6.01
  • 호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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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협력사 소통의 장’ 개최


삼성전자가 안전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함께 상생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수원에 위치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2016년 협력사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생협력 활동 확산과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의 470개 1차 협력사 대표와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김행일 환경안전센터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협력사 환경안전 경영을 위한 실천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행일 전무는 협력사 차원에서의 환경안전 규정 준수와 개선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예방 대책을 공유했다.

또 관련 법규 준수는 물론 삼성전자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협력사들이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협력사의 환경안전 혁신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금속가공 전문업체 에스코넥은 삼성전자 환경안전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냄새·분진·소음 등 근로자 유해환경을 제거한 현장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주은기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환경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환경안전 문화 정착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협력사 대표들을 위해 이달 중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협력사 환경안전 핵심리더의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환경안전 관리·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 집중관리 매뉴얼’을 배포하고 협력사 경영층이 직접 관심을 갖고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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