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다음 달부터 결핵 환자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결핵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결핵 환자는 특례 제도를 적용받아 외래나 입원치료를 받을 때 비급여를 제외한 건강보험 치료비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내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결핵 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3만2181명으로 2014년 3만4869명보다 2688명 줄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결핵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결핵 환자는 특례 제도를 적용받아 외래나 입원치료를 받을 때 비급여를 제외한 건강보험 치료비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내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결핵 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3만2181명으로 2014년 3만4869명보다 268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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