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결핵치료비 부담 없어져
다음달부터 결핵치료비 부담 없어져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6.15
  • 호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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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 달부터 결핵 환자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결핵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일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결핵 환자는 특례 제도를 적용받아 외래나 입원치료를 받을 때 비급여를 제외한 건강보험 치료비의 10%만 본인부담금으로 내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결핵 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3만2181명으로 2014년 3만4869명보다 268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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