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ㆍ 대형재난 One-Stop 체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2010 Safe-Seoul 한마당’이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afe-Seoul 한마당’ 축제는 서울시와 삼성화재(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서울지역의 안전관련 29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위기탈출마당, 재난체험 마당, 교통안전마당, 생활안전마당 등 5개 마당 65개 코너로 구성하여 생활안전에서부터 지진ㆍ태풍과 같은 대형재난까지 One-Stop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에 대한 놀이공간 형식을 띄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 소방재난본부 최웅길 본부장은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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