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하나 돼 작업 전 안전점검 실시

강원도 동해의 안전명가(名家) 코레일유통 동해본부가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코레일유통 동해본부(본부장 유지송)는 지난 15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박상우)로부터 무재해 12배수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동해본부에서는 2004년 7월 8일부터 2016년 4월 17일까지 약 11년 9개월(4224일) 동안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노·사가 하나 되어 작업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작업 중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이날 인증패를 수여한 박상우 공단 강원동부지사장은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전을 지켜준 덕에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목표 달성에 안주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항상 기본과 원칙을 지켜 지속적인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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