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 인더스트리즈‧롯데케미칼 울산공장’ 우수상 수상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가 선진 안전관리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우수 사례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협회 관계사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업장 우수 안전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안전관리 모델을 관련업계에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전국 24개 사업장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사업장이 발표에 나섰다.
대회 결과, 최고상인 우수상은 배정렬 이튼 인더스트리즈 부장, 김학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팀장이 차지했다.
차상인 장려상은 주정태 ㈜태운 차장, 김형선 파르나스호텔(주) 대리, 마성주 한국동서발전(주) 일산화력본부 대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백현 협회 사업총괄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안전관리가 진일보 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수 안전관리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협회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기간인 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업장의 안전관리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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