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鄭州)에 있는 모 알루미늄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10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중국 정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후 4시50분경 산화물 저수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폭발로 공장 안에 있는 장비와 시설 잔해가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덮치면서 인명피해가 커졌다. 현재 중국 경찰은 알루미늄 회사 관계자를 연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