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포항지회 등 합동 캠페인 실시

대구지역 안전유관기관들이 관내 건설현장 사망 재해감소를 위해 힘을 모았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과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한남수)·포항지회(지회장 최상룡),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현화)는 지난 1일 신세계건설(주)이 시공 중인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공사현장에서 ‘FM-2050’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FM-2050’ 캠페인은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장비 사고로 인한 사망재해가 2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감안, 이를 2020년까지 50% 이상 줄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작업 전 안전수칙 지키기 ▲사전 위험성평가 실시 ▲장비점검의 날 지정·운영 등 건설기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동 고용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사고는 현장의 사소한 위험요인과 근로자들의 작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라며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사가 합심하여 안전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과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한남수)·포항지회(지회장 최상룡),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신현화)는 지난 1일 신세계건설(주)이 시공 중인 동대구역 환승센터 건립공사현장에서 ‘FM-2050’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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