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서울메트로 등과 합동으로 캠페인 시행
수도권 지역 풍수해 예방을 위해 민·관 기관이 힘을 모았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서울시 합정역 일대에서 수도권 지역 풍수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민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마포구청, 마포소방서, 서울메트로 등 민·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법,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법, 풍수해 복구과정 행동요령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한국중부발전의 한 관계자는 “자연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발전소 안전뿐만 아니라 대국민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매월 안전테마를 설정하여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과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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