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지회장 김영환)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협회 충남서부지회는 최근 서산시 동문1동과 함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곳곳을 누비며 낙엽과 토사로 막힌 우수맨홀을 정비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박노수 서산시 동문1동장은 “우수맨홀 정비로 침수피해 등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환 협회 충남서부지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 충남서부지회는 지난해 1월 동문1동과 ‘안전한 동문1동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