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점검 기술용역 추진 워크숍’ 개최
국민들이 안심하고 스포츠·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최근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점검 기술용역 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시설안전전문가와 공단의 체육시설 안전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상반기에 전국 스포츠·레저 주요 종목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은 합동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취지에 걸맞게 참석자들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공유 ▲상반기 민·관 합동 점검결과 공유 ▲안전점검지표 설정 검토 및 개선안 토의 ▲체육시설 안전점검 계측장비 사용방법 공유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 구축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인상 협회 건설안전본부장은 “국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