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현장의 자랑거리

무재해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기업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 본부 사옥에서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대표 윤충득), 부산환경공단 서부사업소(소장 조현길), 경성산업(대표 김경조) 등에 대해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은 항만하역업 사업장으로, 2002년 12월부터 올 3월까지 무재해 18배(4596일)를 달성했다. 특히 2011년 KOSHA18001 및 OHSAS18001 인증을 받는 등 무재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2007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무재해 8배(2848일)를 달성했다. 경성산업은 2013년 9월부터 올 6월까지 무재해 2배(830일)를 달성했다.
이진우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오랜기간 사업장의 무재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런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사업장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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