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망재해 다발 7대 기인물 재해예방 자료’를 제작·보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5년도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안산·시흥지역 사고재해자 중 외국인 재해자는 19.4%를 차지했다. 2013년 18.7%, 2014년 19.0%로 최근 3년간 외국인 재해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국 및 베트남 근로자들을 위한 ‘사망재해다발 7대 기인물을 재해예방 자료’를 제작·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료는 사망재해 다발 7대 기인물별로 원인분석, 예방대책, 재해사례 등을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국어로 번역돼 제작됐다.
구권호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언어소통 문제 등으로 인해 안전보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자료개발과 홍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재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에서 자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 경기서부지사로 유선(031-481-7520) 요청 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5년도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안산·시흥지역 사고재해자 중 외국인 재해자는 19.4%를 차지했다. 2013년 18.7%, 2014년 19.0%로 최근 3년간 외국인 재해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중국 및 베트남 근로자들을 위한 ‘사망재해다발 7대 기인물을 재해예방 자료’를 제작·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료는 사망재해 다발 7대 기인물별로 원인분석, 예방대책, 재해사례 등을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국어로 번역돼 제작됐다.
구권호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언어소통 문제 등으로 인해 안전보건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자료개발과 홍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재해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에서 자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 경기서부지사로 유선(031-481-7520) 요청 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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