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9시30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염색산업단지의 한 공장 탱크로리에서 과산화수소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차 4대와 소방대원 20명을 현장에 투입해 방제작업 등을 진행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탱크로리는 9000리터의 과산화수소가 저장돼 있던 상태였다”며 “현재 확인된 누출량은 5리터 미만의 소량”이라고 말했다.
또 “누출된 과산화수소는 농도가 낮아 위험물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설비 노후화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차 4대와 소방대원 20명을 현장에 투입해 방제작업 등을 진행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의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탱크로리는 9000리터의 과산화수소가 저장돼 있던 상태였다”며 “현재 확인된 누출량은 5리터 미만의 소량”이라고 말했다.
또 “누출된 과산화수소는 농도가 낮아 위험물질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설비 노후화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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