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협회 충남서부지회(지회장 김영환)와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황경용)는 지난 19일 예산산업단지 일대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서부지역 안전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인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산단 입주 사업장을 방문해 각종 안전보건자료를 제공했다.

김영환 협회 충남서부지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과 함께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나가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