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식사 외에 간식 먹는다
직장인 10명 중 8명, 식사 외에 간식 먹는다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09.07
  • 호수 36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식사 외에도 간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직장인들은 간식비로 일 평균 3400원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86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간식’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93.9%가 ‘업무 중 간식이 생각나는 순간이 있다’고 답했다. 또 ‘식사 이외에 간식을 먹는지’를 묻는 질문에도 82.5%가 ‘먹는다’고 답변해, 다수의 직장인들이 간식을 챙겨먹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장인들이 즐겨먹는 간식(복수응답)으로는 주스·탄산음료·커피 등 음료수(57.6%)가 가장 많았다. 이어 빵·쿠키 등 제빵류(35.8%), 초콜릿·껌·사탕류(22.2%), 스낵류(18.1%), 떡볶이·순대 등 분식류(8.5%), 견과류(6.6%), 과일·야채류(4.6%), 김밥류(2.2%)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의 간식 선택 기준은 ‘맛(40.1%)’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다(25.7%)’, ‘특별한 기준이 없다(9.9%)’, ‘가격(9.6%)’, ‘동료들의 선택(6.6%)’, ‘스피드(5.0%)’, ‘양(1.4%)’, ‘서비스(0.1%)’ 순으로 나타났다.

간식을 먹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라는 답변이 36.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하다 보면 배가 고파서(36.1%)’, ‘졸리고 피곤해서(31.2%)’, ‘한 번 먹은 뒤부터 습관적으로(19.1%)’, ‘동료들과 친분을 쌓기 위해서(11.6%)’ 등이 뒤를 이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