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 등과 일자리 발굴 협약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상운)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주)를 포함한 4개의 안전관리전문기관과 지난달 31일 일자리 발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협회 서울지역본부를 비롯한 안전관리전문기관은 관내 자치구(마포구·용산구·서대문구·은평구)에 속한 200여개 사업장의 안전을 컨설팅하고, 구인 여부를 파악해 지청의 고용센터에 알린다. 고용센터는 적합한 구직자를 알선하고 면접장소를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상운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청년취업자가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 시 약 12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 등 각종 기업지원금 제도를 안내해 청년층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청 관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구직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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