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본부 화학부 최우수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경남 사천에 소재한 KB인재니움에서 ‘2016년 재해사례 기반 위험성평가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위험성평가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장에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회순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 최병남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 한국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 공홍탁 안전품질실장, 김종남 노동조합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영동본부 환경화학부, 삼천포본부 화학부, 분당본부 환경화학부, 여수본부 환경화학부, 삼천포본부 설비운영2부, 영흥본부 제2발전처 설비운영부, 영흥본부 연료설비부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회 결과,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염산 취급설비!, 안전이 기술력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삼천포본부 화학부가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의 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수한 위험성 평가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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