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시, 근로시간이 가장 긴 지역은 충청북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농림어업·가사서비스업·국제 및 외국기관 제외) 약 1만1000곳의 임금과 근로시간 등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분석한 자료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울산시(428만9000원)가 가장 높았다. 서울시(383만3000원)는 그 뒤를 따랐다. 반면 제주도는 전국에서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256만4000원)이 가장 낮았다.
고용부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 선박 제조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업체가 밀집된 울산시와 고임금 업종인 금융·보험,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이 집중된 서울시의 근로자 임금은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소규모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제주도는 임금이 낮았다”고 분석했다.
임금상승률은 충청북도(+5.4%), 강원도(+4.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산시(+1.6%), 울산시(+1.4%)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을 살펴보면 충청북도(185.6시간)가 2년 연속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184.4시간)가 그 뒤를 이었으며, 서울시(168.0시간)가 가장 짧았다.
이에 대해 고용부의 한 관계자는 “충청북도와 경상남도는 근로시간이 긴 제조업 근로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서울시는 금융·보험업, 전문서비스업 등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근로자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농림어업·가사서비스업·국제 및 외국기관 제외) 약 1만1000곳의 임금과 근로시간 등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분석한 자료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울산시(428만9000원)가 가장 높았다. 서울시(383만3000원)는 그 뒤를 따랐다. 반면 제주도는 전국에서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256만4000원)이 가장 낮았다.
고용부의 한 관계자는 “자동차, 선박 제조 등 대규모 제조업체와 협력업체가 밀집된 울산시와 고임금 업종인 금융·보험,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이 집중된 서울시의 근로자 임금은 높은 반면 상대적으로 소규모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제주도는 임금이 낮았다”고 분석했다.
임금상승률은 충청북도(+5.4%), 강원도(+4.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산시(+1.6%), 울산시(+1.4%) 등은 상대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근로자 1인당 근로시간을 살펴보면 충청북도(185.6시간)가 2년 연속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184.4시간)가 그 뒤를 이었으며, 서울시(168.0시간)가 가장 짧았다.
이에 대해 고용부의 한 관계자는 “충청북도와 경상남도는 근로시간이 긴 제조업 근로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서울시는 금융·보험업, 전문서비스업 등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근로자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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