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부천지역지부·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 부천출장소 등 공동캠페인 전개

경기서부지역 노사민정이 안전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20일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이젠지식센터 메카존에서는 한국노총 주최로 ‘2016년 김포지역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이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노총 산업안전본부(본부장 정영숙),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김포지역지부(지부장 황완성), 고용부 부천고용노동지청(지청장 장현석),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지회장 현천일) 부천출장소(소장 안중일), 안전보건공단 부천지사(지사장 안병준), 부천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혜선) 등의 안전보건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포지역 근로자·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안전그림·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도구와 체크리스트 등을 나눠 주며 안전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아울러 건강검진·직업환경상담·노동법률 상담 등의 활동도 펼쳤다.
이밖에도 이날 캠페인에는 춤 노래 등의 문화공연도 마련돼 지역 시민 및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천일 협회 경기서부지회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되고 관내 사업장에 안전문화가 확산·전파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보건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