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경주 지진과 관련해 국가산업단지 지하배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시는 경주 지진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하배관 관련 7개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우리나라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여진이 계속되자 지하배관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점검반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매설배관 453㎞를 대상으로 지진으로 인한 손상과 가스 누출 등의 이상 유무를 조사했다. 특히 점검반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가연성 물질과 독성가스를 이송하는 지하배관을 중심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산단 내 지하배관에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산단 내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하배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배관 손상이나 가스 누출 사례는 없었다”라며 “시민의 우려가 높은 만큼 수시로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경주 지진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지하배관 관련 7개 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우리나라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인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여진이 계속되자 지하배관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점검반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국가산업단지의 지하매설배관 453㎞를 대상으로 지진으로 인한 손상과 가스 누출 등의 이상 유무를 조사했다. 특히 점검반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가연성 물질과 독성가스를 이송하는 지하배관을 중심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점검결과, 산단 내 지하배관에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산단 내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하배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배관 손상이나 가스 누출 사례는 없었다”라며 “시민의 우려가 높은 만큼 수시로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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