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현장의 자랑거리

유한양행 오창공장이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기록을 이어나갔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배계완)는 지난 22일 유한양행 오창공장에 무재해 12배 달성 인증패를 전달하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오창공장에서는 1999년 2월 19일부터 2016년 3월 28일까지 산업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노·사가 하나되어 작업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작업 중 안전보건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이뤄낸 값진 결과다.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은 “약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재해를 유지한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차한규 유한양행 오창공장 기사장은 무재해 목표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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