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로부터 인증패 받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사업장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지사장 김규식)는 전국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무재해 30배를 달성한 대구도시철도공사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1년 6월 4일부터 2016년 7월 29일까지 총 1883일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노사가 하나 되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결과다.
그동안 대구도시철도 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PSD설치, 안전매뉴얼 개정 등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기후 대비 특별훈련, 사고사례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 및 안전캠페인, 산업안전보건회의, 노사 공동산업안전보건회의 등의 다양한 안전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김규식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장은 “무재해 목표 30배 달성은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의 파수꾼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무재해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