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12일 경주에서 진도 5.8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방도 교량·터널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지진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방도 교량 901개소와 터널 18개소 등 총 919개소 등이다. 점검은 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진단 전문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등 4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기간은 11월말까지 약 두 달간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조체 파괴 여부,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내진보강이 이미 완료된 시설에 대해서는 내진보강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시정한다는 방침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지진에 취약한 교량과 터널을 조기에 발견하고 내진성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지진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방도 교량 901개소와 터널 18개소 등 총 919개소 등이다. 점검은 도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안전진단 전문업체,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등 40여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기간은 11월말까지 약 두 달간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조체 파괴 여부, 내진성능 등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내진보강이 이미 완료된 시설에 대해서는 내진보강의 적절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시정한다는 방침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지진에 취약한 교량과 터널을 조기에 발견하고 내진성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