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지회장 김철석) 및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이태희), 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도원, 대한산업보건협회 울산센터, 경동도시가스 등의 유관기관들은 10월 15일 현대중공업(주) 울산공장, 삼성ENG(주) S-oil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도시 울산만들기 10만명 서명운동’과 ‘산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의 중대재해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한 각 유관기관들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나섰다는데 의미가 컸다.
울산지회의 한 관계자는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근로자들에게 산재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를 계기로 사업장의 안전관리 활동이 강화되고 근로자들의 의식이 다소나마 향상됐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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