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성남지청 ‘재해예방 합동 결의대회’ 개최

경기동부지역 사업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고용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최근 남한산성 수어장대 일대에서 ‘경기동부지역 재해예방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김호현 고용부 성남지청장, 박용석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장, 나종일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을 비롯해 한국산업간호협회, 위례신도시안전협의체 등 관내 15개 안전보건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 참여 사업장(11개사)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관내(성남·이천·하남·양평)에서 8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등 건설업 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 결의를 다지는 한편 건설업 재해예방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강종구 고용부 성남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해 관내 안전보건유관기관 간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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