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안전관리자 초청 ‘대만 럭스젠자동차’ 견학 등 해외산업시찰 실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안전관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 주요 기업의 선진안전관리 시스템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협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하는 ‘2016년 해외산업시찰’에 나섰다. 시찰단에는 산재예방과 산업안전분야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안전인’으로 선정된 협회의 우수회원 26명 등 총 28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해외 유명 기업의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살펴, 국내 안전관리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요비용은 전액 협회에서 지원했다.
시찰단은 럭스젠자동차, 타이완주류, 101타워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시스템을 살펴보고, 벤치마킹에 나서게 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산업시찰을 통해 초고층건축물과 대단위 시설에서 어떻게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 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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