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유지했다.
IMF는 최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발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7월 ‘G20 감시 보고서(G20 Surveillance Note)’에서 내놨던 전망치와 같은 수치다.
IMF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의 2016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했지만 올해 들어 2월(2.9%)과 4월(2.7%) 전망치를 연거푸 하향조정한 뒤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 역시 지난번과 같은 3.0%로 전망됐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올해 3.1%, 내년 3.4%로 지난 전망 때와 변동이 없었다. 선진국(1.8→1.6%)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조정됐다.
미국(2.2→1.6%)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IMF는 기업 투자 부진에 따라 올해 미국의 성장세가 둔화되지만 내년에는 낮은 에어지 가격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면서 성장률(2.2%)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1.7→1.8%)의 경우 올해 전망치가 소폭 올랐지만 내년에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불확실성이 기업 투자와 민간 소비를 제약하면서 성장률이 1.1%로 둔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6.6%로 지난번과 변동이 없었지만, 투자·수출에서 소비·내수 위주의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성장세가 둔화돼 내년 성장률은 6.2%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브렉시트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 불안 및 보호무역주의 대두 ▲중국 경제 재균형의 부정적 파급효과 ▲선진국 경제 장기 침체 ▲높은 기업부채 등에 의한 신흥국 금융 불안 등을 꼽았다.
IMF는 최근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발표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7%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7월 ‘G20 감시 보고서(G20 Surveillance Note)’에서 내놨던 전망치와 같은 수치다.
IMF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의 2016년 경제성장률을 3.2%로 전망했지만 올해 들어 2월(2.9%)과 4월(2.7%) 전망치를 연거푸 하향조정한 뒤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 역시 지난번과 같은 3.0%로 전망됐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올해 3.1%, 내년 3.4%로 지난 전망 때와 변동이 없었다. 선진국(1.8→1.6%)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조정됐다.
미국(2.2→1.6%)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IMF는 기업 투자 부진에 따라 올해 미국의 성장세가 둔화되지만 내년에는 낮은 에어지 가격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면서 성장률(2.2%)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1.7→1.8%)의 경우 올해 전망치가 소폭 올랐지만 내년에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불확실성이 기업 투자와 민간 소비를 제약하면서 성장률이 1.1%로 둔화될 것으로 관측됐다.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6.6%로 지난번과 변동이 없었지만, 투자·수출에서 소비·내수 위주의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성장세가 둔화돼 내년 성장률은 6.2%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 ▲브렉시트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 불안 및 보호무역주의 대두 ▲중국 경제 재균형의 부정적 파급효과 ▲선진국 경제 장기 침체 ▲높은 기업부채 등에 의한 신흥국 금융 불안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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