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KOREA SAFE SHOW(KOSAF 2010)’가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2010 KOREA SAFE SHOW’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안전분야에서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7월 서울 코엑스)’에 이어 2번째로 규모가 큰 행사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안전, 보건의료, 환경, 생활안전, 소방방재, 기업환경개선, 근로복지 등 안전에 대한 전 분야의 안전기술 및 제품들이 전시된다. 여기에서는 60개 업체(200개 부스)가 참여하여 바이어들과 활발한 구매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전시회 측의 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산재예방에 대한 기업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공장등록수가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고, 위험작업공장이 다수 위치해 있는 경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산업재해 예방문화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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