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서 50대 여성 중 상당수가 팔목터널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질환의 원인이 손의 사용이 많은 업무환경이라는 것으로 알려져, 반복작업이 많은 40대 이상 여성근로자는 더욱 주의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팔목터널증후군(2005~2009년)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5년 77,000명에서 2009년 117,000명으로 4년간 약 40,000명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 수치로는 10.9%를 기록했다.
성별 분석결과를 보면 남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20%, 여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80%로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결과를 보면 팔목터널증후군은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을 기준으로 50대의 점유율이 37.7%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24%, 60대 17.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성별로 재분류를 했을 때는 여성의 경우 50대가 40.5%, 40대가 24%였으며, 남성의 경우는 50대가 26.9%, 40대가 23.8%로 나타났다. 즉 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팔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 있는 수근관이 여러 원인으로 공간이 좁아지거나 관내부 조직의 압력이 증가하게 돼 ‘정중신경’에 손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주요 증상은 손바닥과 손가락 등에 신경마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원인은 반복적으로 손이나 팔을 많이 사용하는 업무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팔목터널증후군(2005~2009년)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5년 77,000명에서 2009년 117,000명으로 4년간 약 40,000명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 수치로는 10.9%를 기록했다.
성별 분석결과를 보면 남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20%, 여성 환자의 점유율은 약 80%로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결과를 보면 팔목터널증후군은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9년을 기준으로 50대의 점유율이 37.7%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24%, 60대 17.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다시 성별로 재분류를 했을 때는 여성의 경우 50대가 40.5%, 40대가 24%였으며, 남성의 경우는 50대가 26.9%, 40대가 23.8%로 나타났다. 즉 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팔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피부조직 밑에 있는 수근관이 여러 원인으로 공간이 좁아지거나 관내부 조직의 압력이 증가하게 돼 ‘정중신경’에 손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주요 증상은 손바닥과 손가락 등에 신경마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원인은 반복적으로 손이나 팔을 많이 사용하는 업무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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