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도 이제는 ‘퍼스트 클래스’
고속버스도 이제는 ‘퍼스트 클래스’
  • 김보현
  • 승인 2016.11.16
  • 호수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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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25일부터 정식 운행

 


고속버스에서도 항공기 ‘일등석’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25일부터 운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서울~부산(1일 왕복 12회), 서울~광주(1일 왕복 20회)노선으로 운행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그 어떤 버스보다도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안전성 측면에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S), 차선 이탈 경보장치(LDWS) 등의 최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아울러 무사고 운전경력의 승무원을 배치하는 등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노선별 요금은 서울~부산 4만4400원(우등 3만4200원), 서울~광주는 3만3900원(우등 2만6100원)이다.

예매는 고속버스 모바일 앱, 인터넷 예매사이트 ‘코버스’, ‘이지티켓’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최초 도입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회사 및 터미널 관계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매·예약 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http://www.kobus.co.kr, http://www.hticket.co.kr),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02-536-6460~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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