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코오롱인더스트리‘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삼성엔지니어링·코오롱인더스트리‘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
  • 정태영 기자
  • 승인 2016.11.23
  • 호수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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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4개 기업 및 개인이 차지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6일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참고로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된 상이다. 그동안 신청기업이 10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안전대상의 대통령상은 ▲삼성엔지니어링(삼성전자 서울대연구소 신축공사현장) ▲코오롱인더스트리(울산공장) ▲킨텍스 ▲송인태 상사(국가안보실)가 선정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전자 서울대 신축공사 현장에 임시소방시설을 설치·철저하게 관리했으며, 개구부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우수하게 전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울산공장에 건축물·배관 자체등급평가관리제도를 도입했으며, 킨텍스는 사업장 안에 119 전진지휘대를 설치·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외에 한국서부발전과 LG생활연수원, 한국가스공사 등이 국무총리상, SK머티리얼즈 영주공장 등 15개 기업과 단체 등이 국민안전처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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