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안전관계자, 보령화력발전소 산업시찰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최상룡)는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견학했다. 이번 산업시찰에는 최상룡 협회 포항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회원 및 안전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고로 보령화력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다. 국내 전체 발전량의 약 8%를 생산하는 대규모 전기생산기지로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전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령화력발전소 내·외부를 견학하면서 그동안 발전소가 쌓아온 안전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룡 협회 포항지회장은 “산업시찰은 우수 안전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안전관계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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