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구로라이언스클럽-주한베트남인회, 업무협약 체결

서울 구로구청(구청장 이성)과 구로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창용), 주한베트남인회(회장 쩐하이링) 등이 최근 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에서 구로구는 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이 유독 밀집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런 상황 속에 앞으로 이들 기관들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증진 사업과 장학금 후원, 1:1결연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협약식 자리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족 학생 3명에 대한 장학금 지급도 이뤄졌다. 또한 박영선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관내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오페라’와 ‘어린이마술쇼’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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