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산업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지역 안전보건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내 산업재해 감소와 안전의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윤상훈)은 지난 18일 관내 12개 안전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상훈 고용부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신현주 협회 경기남부지회장, 송재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 등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택지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의 산업재해예방 실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새로운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협업계획을 논의하며 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상훈 고용부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은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유관기관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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