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건설현장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동에 소재한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안전보건 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의 날’은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재해예방을 위해 한화건설에서 그동안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행사다.

이날 행사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와 협력사 대표, 현장 임직원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파트 신축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협력사와 현장 임직원간 유기적인 안전보건체제를 구축하는 등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화건설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보건 경영의 날’ 행사를 부문별로 진행할 것”이라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해 한화건설만의 안전보건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