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2월 3일 김해시가 발주한 장유복합문화센터 건설현장에서 철골구조물 조립작업 중 철골구조물과 이동식 크레인(100톤)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0여명이 깔렸으며, 그중 2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이에 고용노동부 양산지방고용노동지청은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즉각 근로감독관 등 7명을 투입해 공사 전반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고 해당 현장에 안전보건 진단명령을 내렸다. 또한 당시 사고와 유사한 작업 중에 있는 김해지역 다른 공사장에 대해서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12월 첫째·둘째 주 주요 안전사고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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