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서울지역 안전유관기관들이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업장 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기)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동주),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충호)는 지난달 30일 소규모 화학물질 판매·수입사업장이 밀집한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에서 ‘유해화학물질 중독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준 고용부 서울남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해 협회 서울지역본부, 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중독사고 등 산업재해 사례를 전파하며, 안전한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유해화학물질 취급 안전수칙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최영준 고용부 서울남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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