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업계 최초 사내 ‘안전관리 전문가’ 제도 도입
롯데하이마트, 업계 최초 사내 ‘안전관리 전문가’ 제도 도입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6.12.14
  • 호수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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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55명 배출…전 직원으로 취득 확대할 것
롯데하이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사내 ‘안전관리 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사내 안전관리 전문자격제도인 ‘세이프마스터’의 ‘사업내 자격검정제도’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세이프마스터는 소방, 전기 등 시설물 관리, 안전 교육,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시 현장대응을 맡는 사내 전문가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교육을 이수한 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취득한 자격은 3년 뒤 다시 시험을 치러 통과해야 유지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5월 전국 사업장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시작하며 ‘세이프마스터’ 자격제도 개발과 정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55명의 세이프마스터를 배출했다.

현재에는 지점장, 물류센터장 등 현장의 관리 책임자들이 대부분이나 향후 자격 검정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근 롯데하이마트 안전관리팀장은 “‘세이프마스터’ 제도는 고객 접점이 많은 유통업의 특성을 고려, 안전이슈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했다”라며 “공식적으로 자격검정제도인증을 받은 만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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