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산업현장에서 재해예방활동에 매진한 안전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천강대)는 지난 14일 충북 충주시 금릉동에 소재한 체리블러썸에서 ‘산업재해예방유공자 표창 및 안전관계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권기섭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천강대 협회 충북북부지회장을 비롯해 고용부 충주지청 근로감독관, 관내 사업장 안전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지역 안전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재해예방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래 TNP팀장이 고용부 충주지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호 고용부 충주지청장은 “올 한해 산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의 안전보건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모범사례를 확산·정착시켜 나간다면 무재해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