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안전분야를 이끌 핵심 인재들이 입사 1년을 맞아 협회 생활을 회상하고, 앞으로 협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신입직원 Re-mind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년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입직원의 시선으로 협회의 업무 및 사업 관련 개선점을 모색하는 가운데, 협회의 지속성장을 위한 Vision 2020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지난해 공개채용 신입사원 109명(상반기 77명, 하반기 32명)이었다.

교육 첫째 날에는 지난 1년간 협회에서 근무하며 느꼈던 소감과 협회의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발전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토론 및 토의를 거듭 실시했다.

마지막 날에는 김영기 협회장이 특강과 함께 팀별로 발표한 ‘Vision 2020 실행방안’과 협회 개선사항에 대해 피드백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특강을 통해 “모든 일에 대해 ‘왜 이럴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항상 고민하고 질문을 던질 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스스로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갖고 매사에 주도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의 발전을 위한 신입직원들의 의견들을 폭넓게 수렴해 개선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