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사]안전보건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갑시다
[2017년 신년사]안전보건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갑시다
  • 연슬기
  • 승인 2017.01.02
  • 호수 37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안전보건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갑시다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올해는 ‘붉은 닭’의 해입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2017년 대한민국의 키워드를 ‘치킨런(CHICKENRUN)’으로 정했습니다. ‘치킨런’은 애니메이션 영화 제목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닭도 노력하면 날수 있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처럼, 우리 안전보건 분야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절대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비상의 해’를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근로자와 사업주 여러분!

마하트마 간디는 ‘미래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지난날과 같은 방식으로는 10년, 20년 후 우리나라 안전보건의 미래를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미래를 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전략이 있다고 모두 성공할 순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열정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몇 사람이 그렇게 한다고 우리의 미래가 열리지는 않습니다.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다.

변화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 갖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꿔야 ‘일’이 바뀝니다.

여러분! 자신감과 희망을 가집시다. 여러분이 결심하면 우리나라 안전보건의 미래가 바뀝니다. 그 어떤 목표도 우리들이 힘을 합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자신 있게 나아갑시다. 그리고 안전보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듭시다.

우리 공단도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 크게, 더 높게 비상해나가겠습니다. 미래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안전보건 대응능력을 높임으로써 우리 안전보건분야가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가정에 안전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