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239명 명단 공개
고용부,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239명 명단 공개
  • 연슬기
  • 승인 2017.01.16
  • 호수 37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명, 나이, 주소 등 개인정보 관보 게시
고용노동부가 상습 임금체불을 근절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고용부는 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239명의 명단을 관보 등에 게재하고, 393명에 대해서는 신용 제재를 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의 ‘개인정보(성명, 나이, 주소, 사업장명, 소재지)’와 ‘3년간 임금 등 체불액’은 관보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3년간 공개된다. 특히 올해에는 자치단체·고용지원센터의 전광판, 게시판 등에도 명단을 게재하는 가운데, 민간 고용포털 등과 연계를 통해 명단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개 방식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용제재 대상자 383명은 ‘인적사항(성명, 상호,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등)’ 및 ‘임금 등 체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되어 7년간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되며, 대출 등에 제한을 받게 된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공원로 70 (대한산업안전협회 회관) 대한산업안전협회 빌딩
  • 대표전화 : 070-4922-2940
  • 전자팩스 : 0507-351-7052
  • 명칭 : 안전저널
  • 제호 : 안전저널
  • 등록번호 : 서울다08217(주간)
  • 등록일 : 2009-03-10
  • 발행일 : 2009-05-06
  • 발행인 : 박종선
  • 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보현
  • 안전저널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 Copyright © 2025 안전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hkim@safety.or.kr
ISSN 2636-0497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