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현장과 소통하며 재해예방의 해법을 모색했다.
이 이사장은 최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레이저센타를 방문했다. ㈜레이저센타는 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제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창고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다. 시설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이사장은 (주)레이저센타 작업장을 둘러보며 금속제품제조 및 가공업종에서 재해를 유발하는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순 이사장은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노동시장과 안전보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산업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변화의 흐름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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