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활동은 ‘사업주의 노력’에서 시작된다.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이라 한다)에서 사업주가 설치하여야 할 최소한의 안전시설물을 정하여 이를 준수토록 강제하고,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에서의 법 준수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한 ‘안전보건 감독’을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직접적인 안전시설물 설치 외에도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하여 사업주가 해야 할 일은 많다. 안전보건교육, 위험성평가, 건강진단 등 산안법상의 의무사항과 더불어 다른 관계 법령을 준수하기 위한 사업주의 노력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 산재예방활동과 함께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감성안전’이다.
감성안전은 근로자와 소통하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재해율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존칭·경어 사용하기, 포옹하며 인사하기, 세족식, 가족사진 콘테스트, 안전활동 우수자 및 가족 포상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감성안전 활동은 안전에 대한 강요와 통제 대신 근로자의 감성을 자극해 자발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를 한다. 이런 장점을 감안, 우리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감성안전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건설업·서비스업 재해예방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타겟으로 삼은 이유는 재해의 상당 부분이 이들 업종에서 다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우리 지청은 건설업 분야의 감성안전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 감성안전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감성안전대책 평가(4·7·10월), 감성안전 우수사례 멘토링(4·7월), 우수현장 포상(12월)’ 등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소규모 및 대형 건설현장을 연계한 ‘감성안전 우수사례 멘토링’을 통해 감성안전이 작은 사업장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서비스업 분야 감성안전과 관련해서는 6월과 9월에 ‘음식업 감성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연중 감성안전 전광판 송출사업과 민간협회 소속사 대상 감성안전 홍보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감성안전활동의 파급력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우리 지청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감성안전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몇 년간 건설업과 서비스업에서 재해가 다발하며 관련 업계는 재해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허나 2016년도 산업재해 현황에서 드러났듯, 기대만큼 성과가 좋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지청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감성안전활동은 산재감소가 절실한 노·사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감성안전을 통해 근로자는 보다 안전한 일터를, 사업주는 업무효율성 증대와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감성안전 추진 대책이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 모두의 큰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직접적인 안전시설물 설치 외에도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하여 사업주가 해야 할 일은 많다. 안전보건교육, 위험성평가, 건강진단 등 산안법상의 의무사항과 더불어 다른 관계 법령을 준수하기 위한 사업주의 노력이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 산재예방활동과 함께 안전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감성안전’이다.
감성안전은 근로자와 소통하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재해율을 줄이는 활동을 말한다. 존칭·경어 사용하기, 포옹하며 인사하기, 세족식, 가족사진 콘테스트, 안전활동 우수자 및 가족 포상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이러한 감성안전 활동은 안전에 대한 강요와 통제 대신 근로자의 감성을 자극해 자발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를 한다. 이런 장점을 감안, 우리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감성안전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건설업·서비스업 재해예방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건설업과 서비스업을 타겟으로 삼은 이유는 재해의 상당 부분이 이들 업종에서 다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우리 지청은 건설업 분야의 감성안전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 감성안전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감성안전대책 평가(4·7·10월), 감성안전 우수사례 멘토링(4·7월), 우수현장 포상(12월)’ 등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중·소규모 및 대형 건설현장을 연계한 ‘감성안전 우수사례 멘토링’을 통해 감성안전이 작은 사업장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서비스업 분야 감성안전과 관련해서는 6월과 9월에 ‘음식업 감성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연중 감성안전 전광판 송출사업과 민간협회 소속사 대상 감성안전 홍보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감성안전활동의 파급력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우리 지청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감성안전활동에 주력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근 몇 년간 건설업과 서비스업에서 재해가 다발하며 관련 업계는 재해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허나 2016년도 산업재해 현황에서 드러났듯, 기대만큼 성과가 좋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지청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감성안전활동은 산재감소가 절실한 노·사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감성안전을 통해 근로자는 보다 안전한 일터를, 사업주는 업무효율성 증대와 비용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감성안전 추진 대책이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사·민·정 모두의 큰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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