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지역 1,600여명 최고경영자 참석

국토해양부는 운수업체 CEO의 교통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버스·택시·화물·전세버스 업계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운수산업 CEO포럼’을 전국 13개 지역에서 실시했다. 이들 포럼에는 전국적으로 운수업체 CEO 1,6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4일 서울지역 포럼에 참여한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은 “선진국이 되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교통안전 선진국이 되지 못하면 진정한 선진국이 아니다”라며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사망사고의 18.4%를 차지하고 있는 운수업계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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