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예방부분 류근영 대왕금속 대표
안산시는 12일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2010 안산 중소기업대상’ 수상자 5명을 확정, 발표했다. 안산 중소기업대상은 산재예방활동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대표와 근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산업재해예방부문 류근영 대왕금속 대표 ▲기업경영부문 김미강 (주)알루피아 대표 ▲기업발전부문 김학진 (주)이노칩테크놀로지 이사 ▲노사화합 대표자부문 김영진 세진금속 대표, 근로자부문 장귀익 일신화학공업(주) 노조위원장 등이다.
이중 산재예방부문에 선정된 류근영 대표는 1998년 대왕금속을 창립한 이래 지속적인 설비의 자동화 등을 통해 사고예방에 노력한 점,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관리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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